공동체치안을 위한 소통·공감·화합의 장

(사진=자율방범대·청년회의소 화합의 시간)
(사진=자율방범대·청년회의소 화합의 시간)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은 5. 28.(목) 15:00 전북지방경찰청 대회의실에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자율방범대와 청년회의소가 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경찰 업무에 적극 협조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 등 봉사 활동에 참여한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 활동 동영상 시청, 지역안전 활동과 사회적약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토론 순으로 진행하였다.

자율방범대와 청년회의소는 지난 4월 23일 업무협약식에서, 지역별 회장들이 지역안전과 발전에 대하여 한 자리에 모여서 토론을 하자는 의견 제시에 따라 각 단체의 지역별 대표자들이 참석하는 화합의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한편, 화합의 토론회에서 전라북도자율방범대(회장:경세광)와 전북청년회의소(회장:최광호)는 범죄사각지대에서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사회적약자를 발굴하고, 그들의 안전보호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장학금 등 경제적 지원을 위한 협조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조용식 전북경찰청장은 “이번 단체 간 화합 토론회를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가 협업하여 치안활동에 참여하는 파급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확신하고, 앞으로 전북경찰은 지역공동체와 함께 여성·아동·노인·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고 행복한 전북 만들기를 최우선 목표로 정성(精誠)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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