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청식 참가 이어 주요 시설 및 장비 점검 등 활발한 의정활동 펼쳐

(행자위 현지의정활동 사진=순창 소방서 개청식)
(행자위 현지의정활동 사진=순창 소방서 개청식)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국주영은)는 29일(금) 도내 12번째로 문을 연 순창소방서 개청식을 참관하고 청사 내 주요시설과 차량 및 장비 등을 점검하는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순창군은 강천산, 고추장마을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갖고 있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관광수요와 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인 구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신속한 대응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독립된 소방서의 신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금번 순창소방서 개청은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전라북도의회 차원의 지속적 관심과 노력에 따른 결과로 볼 수 있다.

국주영은 행정자치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더 나은 소방서비스 제공과 각종 소방 재난업무에 완벽한 대응으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신뢰받는 순창소방서가 되길 바라며, 진안, 무주, 임실지역에도 소방서가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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