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사업장 안전대책 강화를 통해
안전사각지대 해소 위해 노력

[소비자TVㆍ한국농어촌방송/전주=하태웅 기자] 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은 지난 4일 태양광발전소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이하 ESS)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관리 미흡으로 발생하는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임실군 관촌면 소재 MY태양광발전소 사업장을 찾아 진행됐다(사진=완산소방서)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달 타 지역에서 ESS화재로 4억 6,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안전관리 미흡으로 발생하는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임실군 관촌면 소재 MY태양광발전소 사업장을 찾아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안전관리 업무수행 및 자제점검에 관한 사항 ▲전기저장장치 특성에 따른 화재 위험요인 안전 조치 ▲저장장치 충전율 적정여부 확인 ▲ESS시설 관계인에 대한 안전교육 실시 등이다.

안준식 전주완산소방서장은 “관내 ESS사업장에 대한 안전대책 강화하여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ESS사업장 관계자분들도 화재예방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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