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정착에 필요한 경영컨설팅‧ 경영분석 능력 강화
[한국농어촌방송/경남=정웅교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청년농업인의 조기 영농정착을 지원하고 맞춤형 지도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농업경영담당자 컨설팅 역량강화 교육’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고 8일 밝혔다.
기술원에 따르면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 정보화교육장에서 열린 이번교육은 도내 강소농 민간전문가‧지도공무원 등 33명이 참석해 경영컨설팅‧경영진단분석프로그램 등의 운영방법으로 농업경영 컨설팅 능력을 강화하고 코로나19 대응 우수사례와 자율모임체 육성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
도 농업기술원 손창환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군 농업경영담당자들의 컨설팅 역량을 강화해 영농에 새롭게 정착하는 농업인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농업기술원은 농장경영 계획 수립 및 농업경영 성과분석 및 보완사항 상담을 통해 경영비를 절감하는 등, 분야별 컨설팅으로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정웅교 기자
dndry42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