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함평=김재홍 기자] 함평군은 올해 1기분 자동차세 13억 7천400백만 원(13,625대)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함평군청 청사 전경 (제공=함평군청)
함평군청 청사 전경 (제공=함평군청)

부과대상은 이달 1일 기준 군에 등록된 자동차 등 기계․장비 소유자다.

1년 세액을 일시 납부한 연납 대상자는 제외다.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차와 화물차는 이번에 1년분이 한 번에 과세된다.

또한 1·3월 연납분을 제외한 차량 중 비영업용 승용차는 최초등록일 이후 3년째부터 매년 5%씩 최고 50%까지 경감된다.

올해 1기분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다음달 1일까지다.

전국 금융기관에 있는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wetax.go.kr), 인터넷지로(giro.or.kr), ‘스마트위택스’ 어플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은 물론 차량압류,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에 꼭 납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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