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기독교장로연합회는 7일 오후 강남교회당서 ‘6월 호국의 달’을 맞이해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기도회 및 신앙 간증집회를 개최했다.
진주기독교장로연합회는 7일 오후 강남교회당서 ‘6월 호국의 달’을 맞이해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기도회 및 신앙 간증집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방송/경남=정웅교 기자] 진주기독교장로연합회는 7일 오후 강남교회당서 ‘6월 호국의 달’을 맞이해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기도회 및 신앙 간증집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간증집회, 3부 구국기도회 등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기독교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예배는 △동진주교회 강태구 장로 사회 진행 △진주광림교회 이효정 장로 기도 △성경봉독은 기감진주지방여선교회회장 엄경지 권사 △장로합창단(단장 김한목장로)의 특송 △강남교회 권영화 목사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제목 선포를 했다.

2부 간증집회에 앞서서는 조규일 진주시장이 참석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나라와 국민을 위해 구국기도회‧신앙 간증집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 한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간증 집회에서는 1시간에 걸쳐 천영호 장로의 생애에 닥쳤던 고난과 역경을 딛고 승리한 삶 스토리를 듣고 모인 모든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며 큰 감동을 받았다.

간증을 마치고는 반성교회 강병열 장로의 봉헌 기도에 이어 신기청 장로 외 2명의 트럼펫 연주도 있었다.

3부 구국기도회 시간은 △사천교회 김영남 장로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 △‘한국교회를 위하여’ 진주교회 김재경 장로 △‘진주시 발전과 성시화를 위하여’ 강남교회 서혁 장로가 대표 기도 했다. 또한 공군교육사령부교회 권순성 장로 광고 후 ‘십자가군병들아’ 찬송을 부르고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김권성 목사의 축도로 이날 집회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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