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집행부 감염증 예방 집중 시군 행사 축소 등 선제적 권고

(사진=최영일의원 의정대상 수상)
(사진=최영일의원 의정대상 수상)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라북도의회 송성환 의장(전주7)과 최영일 의원(순창)은 29일 (사)전국지역신문협회로부터 광역의원 부문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송 의장은 연초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북도와 전북도교육청이 행정력을 감염증 예방 등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 보고 방식을 간소화하고 도내 시군 행사 축소 등을 선제적으로 권고했다.

또한, 전라북도 소상공인 지원 조례를 발의해 신용보증지원 근거 마련 및 도와 협력, 소상공인 지원사업 예산을 대폭 늘려 경영 부담을 줄이고 상권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최영일 의원은 전라북도 대중교통 체질 개선을 비롯해 농작물 저온피해 농가 신속 지원 촉구,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례, 자동차 관리사업의 등록기준 및 절차에 관한 조례 등의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상을 받았다.

송성환 의장 및 최영일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소상공인, 농어민은 물론 도민의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상은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제정해 매년 지역신문의 날 기념으로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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