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육의 기본은 존중과 이해입니다.

지난 2일 영산청소년문화의집 앞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앞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2일 영산청소년문화의집 앞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앞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농어촌방송/경남=차솔 기자] 창녕군과 영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원희), 남지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진갑)은 지난 2일 영산전통시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산청소년문화의집과 남지청소년문화의집 직원 11명이 함께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가정폭력과 아동학대가 없는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영산전통시장과 주변 상가를 돌며 '아동학대NO! 따뜻한 관심 YES! 훈육의 기본은 존중과 이해입니다.' 라는 슬로건의 현수막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피켓을 들고 홍보 전단지와 물티슈를 나눠주며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원희 관장은 “지금 우리 주위, 이웃 중에 어려움 속에 있는 어린아이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것은 어른들의 따뜻한 관심과 신고이다. 아동을 지킬 수 있도록 함께 관심을 갖고 동참하는 군민들이 많아져 보다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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