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화된 스마트팜 농업교육 시설을 갖춘 농식품인력개발원의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국에 선풍적 인기

(사진=스마트팜 혁신밸리 조감도)
(사진=스마트팜 혁신밸리 조감도)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라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은 `스마트팜`을 이끌어 갈 청년창업 농업인 양성을 위한 「스마트팜 청년창업」3기 교육생 52명을 전국적으로 5월 4일부터 7월 3일까지 모집 결과 153명으로 타 지역보다 높은 경쟁률(3대1)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을 1, 2기 운영 결과,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은 스마트팜에 특화된 현장 실습 중심의 첨단 시설원예 농업교육으로 스마트팜 청년창업농 양성에 모범적 사례로 인정받아 전국적으로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전북은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에 지원한 교육생 153명을 상대로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통해 3기 교육생 52명을 7월말까지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은 선발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8월 중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후 9월부터 영농 지식과 기반이 없는 청년도 스마트팜에 취·창업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을 접목한 작물 재배기술, 스마트팜 운용, ICT온실관리, 경영·마케팅 등 기초부터 경영실습까지 전 과정(최대 1년 8개월)을 교육한다.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취·창업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스마트팜 장기임대 온실(성적우수자, 3년) 우선 입주, 스마트팜 종합자금 신청 자격 부여, 농신보 보증비율 우대 등을 받을 수 있다.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은 김제 백구에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조성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