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점검으로 화재 위험요소 사전 차단에 나서
[소비자TVㆍ한국농어촌방송/전주=하태웅 기자] 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지난 7일‘2020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유관기관(전기분야, 가스분야)과 함께 전통시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남부시장․중앙시장․서부시장 등 3개소에서 진행되었으며, 전통시장의 안전관리 실태 점검 및 안전취약점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소방․가스․전기분야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가 함께 진행하였다.
이날 점검은 ▲자체소방대 편성 여부 ▲소화시설(경보, 피난, 방화 등) 유지관리 ▲소방차 긴급통행 등 소방 활동 장애 여부 등 ‘전통시장 화재 안전점검 체크리스트’에 따라 실시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경우 화재발생의 가능성이 매우 높은 곳”이라며, “소방서에서도 선제적 예방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예정이니 상인분들도 안전한 시장만들기에 동참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하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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