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진주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이 14일 충혼탑에서 참배를 시작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제8대 진주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이 14일 충혼탑에서 참배를 시작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정태 기자] 진주시의회(의장 이상영)는 14일 임진대첩계사순의단과 충혼탑에 의장단의 참배를 시작으로 후반기 첫 공식 의정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진주시의회는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제221회 임시회를 통해 제8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후반기 의장에는 미래통합당 이상영 의원, 부의장에 통합당 박금자 의원이 선출됐다. 또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에는 기획문화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박철홍 의원, 도시환경위원장 무소속 이현욱 의원, 경제복지위원장 민주당 윤성관 의원을 선출했으며, 의회 운영위원장에는 통합당 조현신 의원이 선출됐다.

이날 충혼탑에서 참배를 마친 이상영 의장은 “향후 2년간의 후반기 의회에서 대의기관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시민의 대변자이자 봉사자로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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