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장마철 침수피해·안전사고 예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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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장마철 침수피해·안전사고 예방 당부
  • 이계선 기자
  • 승인 2020.07.1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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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기상 예보 확인, 거주지 주변 하수구·배수로 점검 등 장마철 안전 수칙 안내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나주=이계선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는 15일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든 가운데 침수, 산사태, 하천 범람, 시설물 파손 등에 따른 각종 재난·안전사고 피해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강인규 나주시장, 동강면 농경지 침수피해현장 방문 (제공=나주시청)
강인규 나주시장, 동강면 농경지 침수피해현장 방문 (제공=나주시청)

특히 집중호우 시 주요 행동요령으로는 먼저 TV·인터넷·라디오 등으로 실시간 기상 예보 및 강우 상황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주택 하수구와 담장 상태, 주변 배수로를 수시로 점검하고 대형 공사장, 옹벽, 축대, 비탈면 등이 위험할 경우 목격 즉시 시청 또는 관할 읍·면·동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

여기에 저지대, 상습침수구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대처 요령을 숙지하고 대피 경로·장소와 비상용품(응급약, 식수 등)을 미리 준비해놓는 것이 좋다.

또 하천이나 하상도로 통행은 금하고 하천 변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은 미리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 급격히 불어나는 하천 수위에 사전 대비해야한다.

장마철에는 특히 습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평소보다 감전사고 위험이 높다.

주택 내·외 전기수리를 지양하고 침수 지역 가로등, 신호등, 고압전선 근처에는 절대 접근해서는 안된다 전신주나 송전철탑이 넘어졌을 때는 119, 시청 또는 한전에 즉시 연락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농촌지역은 농경지 침수에 대비해 사전에 논둑 점검 및 물꼬를 조정하는 것이 좋지만 호우가 시작된 이후에는 노약자 등은 외출을 삼가야 한다.

빗길에서의 차량 고속 주행은 사고 위험성이 높아지므로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물의 막이 생기는 수막현상으로 조향성을 잃기 쉽기 때문에 앞차와의 간격을 평소보다 50%이상 유지하고 감속운행과 운전자 시야 확보에 신경써야한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나주 지역은 지난 12일 35.4mm, 13일 116.6mm의 평균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중 동강면은 이틀 간 169mm의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것으로 집계됐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난 14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동강 지역 농경지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또 왕곡면 도로변 사면 붕괴에 따른 낙석방지책 파손 현장을 비롯해 공공·사유시설물 피해 현황을 보고받고 도로변 토사제거, 붕괴사면 방수포 시공, 배수로 정비 등 응급조치를 지시·완료했다.

나주시는 이날부터 읍·면·동 공공·사유시설물에 대한 추가 피해 조사를 실시하고 재난관리시스템을 통해 사후 복구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강 시장은 “이틀 간 집중 호우에 따른 공공·사유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응급조치를 시행했고 추가 조사 후 빠른 시일 내 복구계획을 수립해가겠다”며 “장마철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요령 숙지는 물론 집 주변 시설물 점검과 기상 상황 파악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대응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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