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전국직영서비스센터 특별 무상점검 실시
포드는 20일부터 ‘최고의 순간은 익스플로러와’
롯데렌터카 장애아동 이동보조기구 지원 캠페인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조선미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동차 업체들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수리비를 할인해 주는 등 풍성한 혜택을 들고 왔다.

쉐보레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쉐보레 전국 직영서비스센터에서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수해차량 고객들을 대상으로 수리비를 할인해 준다. 장거리 운행이 잦은 휴가철에 대비해 엔진과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등의 기본 안전 점검은 물론 냉각수와 엔진오일, 워셔액 등 소모품 점검 서비스도 전국 직영서비스 센터에서 제공한다.

또한 휴가 기간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쉐보레 종합 상황실을 운영한다. 아울러 수해 발생시 해당 지역에 긴급 출동해 각종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해차량 입고 시 자차보험 미적용 차량을 대상으로 수리비의 50%를 감면하는 등 수해 피해 고객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포드코리아 제공

 

포드코리아는 소셜 캠페인 ‘최고의 순간은 익스플로러와’를 20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과 사회, 개인과 조직 안에서 ‘최고의 나’는 탐험과 도전에서 나오며 이를 올-뉴 익스플로러가 함께 한다는 주제로 펼쳐진다. 프리미엄 대형 SUV인 포드 익스플로러를 경험해보지 못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하며, 접수는 2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포드코리아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할 수 있다.

또한 포드코리아는 지원자들의 버킷리스트와 사연을 접수 받은 후 ‘베스트 버킷리스트’와 사연을 선정, 두 개 팀을 최종 선발한다. 다음달 13일 발표 예정이며 최종 당첨된 두 팀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신청한 자신들의 버킷리스트를 이루기 위한 여정을 떠나게 된다. 포드는 익스플로러 시승 기회 제공과 함께 지원자들이 버킷리스트를 이룰 수 있도록 팀당 300만원의 여행비도 지원한다.

 

 

한편 롯데렌터카는 장애아동 이동보조기구 지원을 위한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 시즌3를 시작한다.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은 제주도에서 고객이 친환경 전기차를 대여하면, 주행거리 1km 당 50원씩 적립해 장애아동 이동보조기구 지원 기금을 마련하는 고객참여형 캠페인이다. 2018년 첫 선을 보인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은 지난해까지 누적 주행거리 140만km를 돌파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3000만 원의 기금을 적립, 보바스어린이의원과 제주권역재활병원의 저소득계층 장애 아동에게 이동보조기구를 지원했다.

올해는 최대 5000만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누적 기부금은 롯데렌터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캠페인 기간 중 롯데렌터카 제주오토하우스에서 친환경 전기차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주행거리에 따른 기금 적립을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기부금은 전기차 주행거리 1km당 50원씩 적립되며, 캠페인 참여 독려를 위해 휴가 시즌인 7~8월에는 1km당 100원으로 2배로 적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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