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만 보고도 쉽게 성능 파악할 수 있도록
퍼포먼스 제품 ‘스포츠’⋅승차감 중점은 ‘컴포트’
넥센은 ‘엔블루S’와 ‘윈가드스포츠2’ 제품 공급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조선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한국타이어)가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다. 상품명만 보고도 타이어의 성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브랜드 내 개별 상품은 고객의 주행 성향과 상품별 지향점에 맞춰 그룹 상품군으로 개편⋅통합해 운영한다.

먼저 프리미엄 고성능 타이어 ‘벤투스’를 필두로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수준의 성능을 발휘하는 ‘키너지’, SUV 전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겨울용 타이어 ‘윈터아이셉트’, 가성비가 특히 좋은 ‘스마트’, 경트럭⋅밴 전용 타이어 ‘밴트라’까지 총 6개의 상품으로 분류한다.

이어 각 브랜드 내 타이어의 특성에 맞춰 그룹을 나눴다. 크게 퍼포먼스 위주의 타이어 제품은 ‘스포츠’, 승차감에 중점을 맞춘 타이어 제품은 ‘컴포트’, 서킷 주행이 가능한 제품은 ‘레이싱’, 오프로드 성향은 ‘올 터레인’, ‘익스트림 터레인’, 전기차용 타이어는 ‘EV’ 그룹으로 분류했다.

아울러 여름 휴가 기간 ‘벤투스'를 구매하는 고객은 ‘썸머 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행사 대상은 '벤투스 프리미엄 스포츠' 2종(Ventus S1 evo3, Ventus S1 evo3 SUV)과 '벤투스 프리미엄 컴포트' 2종(Ventus S2 AS / Ventus S2 AS X) 등 총 4종이다. 해당 상품을 4개 구매하면 고급 캠핑용 의자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4개를 제휴카드인 KB국민, 씨티로 전액 결제할 경우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주유권을 추가로 준다.

이 밖에도 행사 상품 구매 시 비대면 타이어 교체 서비스인 '스마트픽업서비스'와 보상 보증 서비스인 '스마트안심서비스'도 무상으로 함께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31일까지 전국 티스테이션⋅더타이어샵 매장과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에서 함께 진행된다.

 

 

한편 넥센타이어가 독일 자동차 업체 ‘폭스바겐’의 ‘골프’ 8세대 차량에 ‘엔블루 S’와 ‘윈가드 스포츠 2’ 제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의 ‘골프’는 1979년 출시 이후 글로벌 누적판매 3500만대를 넘긴 차량이다. 월드 스테디셀러와 월드 베스트셀러 타이틀을 모두 갖고 있으며, 이번 넥센타이어 제품이 들어가는 ‘골프’는 8세대 모델로 풀 체인지 됐다.

넥센타이어의 ‘엔블루 S’는 친환경⋅고성능 차량에 적합한 타이어다. 특히 유럽의 강화된 이산화탄소 규제에 대응해 타이어의 회전 저항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윈가드 스포츠 2’는 눈길에서도 안정적으로 속도를 만끽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겨울용 타이어다. 한겨울 눈길에서 뛰어난 핸들링과 제동력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젖은 노면, 마른 노면에서도 핸들링과 제동 능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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