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진안 지역 수상레저사업장 시설물 및 레저기구 안전성 등 점검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이행 여부도 병행 점검

(사진=plxabay)
(사진=plxabay)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라북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28일부터 이틀간 도내 내수면 수상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 대상은 김제시와 진안군에서 영업 중인 수상레저 사업장이며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꾸려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수상레저안전법 제48조 사업자의 안전점검 등 조치’와 관련한 내용으로 ▲수상레저기구와 시설의 안전성 ▲이용자에 대한 안전장비 착용조치 및 탑승 전 안전교육 실시 여부 ▲사업장 내 인명구조요원 배치 여부 등 이다.

또한, 전북도는 레저기구 안전점검과 더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수상레저사업장’ 지침 이행 여부 등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전라북도 도민안전실 관계자는“전라북도는 휴가객들이 안심하고 전북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점검을 실시해 재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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