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처럼 같이 흐르며’ 이상권 작가의 15번째 개인전
상태바
‘물처럼 같이 흐르며’ 이상권 작가의 15번째 개인전
  • 이수준 기자
  • 승인 2020.07.27 1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늘 29일부터 8월 10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려
주변 일상과 풍경을 이상권 작가만의 감성적 수채화로 표현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오는 29일(수)부터 8월 10일(월)까지 이상권 작가의 15번째 개인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물처럼 같이 흐르며’라는 주제로, 평범한 우리의 일상과 풍경들을 작가만의 감성으로 재표현한 수채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물처럼 같이 흐르며 이상권 작가의 15번째 개인전(사진=이상권 작가)
"물처럼 같이 흐르며" 이상권 작가의 15번째 개인전(사진=이상권 작가)

작품에 등장하는 소재는 작가의 주변 일상에서 일어나는 모습이나 보통의 풍경들로 이루어진다. 학교에서 재직 중인 작가는 학교에서 관찰되는 학생들의 모습과 작가의 어린 시절이 오버랩(Overlap)되면서 이야기가 합해져 작품 속에 펼쳐진다. 일상에서 보여지는 모습이나 행해지는 상황의 감성에 작가만의 이야기가 더해져 표현되는 것이다.

물처럼 같이 흐르며 이상권 작가의 15번째 개인전(사진=이상권 작가)
"물처럼 같이 흐르며" 이상권 작가의 15번째 개인전(사진=이상권 작가)

작품은 사실적이면서도 디테일(Detail)을 추구하지 않는다. 소재는 일부 형태를 가져와 이야기를 표현하고 이를 더 극대화하기 위해 배경의 형태를 생략하거나 변형하여 주제에 집중되도록 의도하였다.

물처럼 같이 흐르며 이상권 작가의 15번째 개인전(사진=이상권 작가)
"물처럼 같이 흐르며" 이상권 작가의 15번째 개인전(사진=이상권 작가)

특히 비워진 여백의 화면은 회화의 맛을 한층 살리고 숙련된 에너지의 응집을 보여준다. 이렇듯 작품은 한편의 즉흥적인 수필이 되어 순간의 감정을 존중하고 대상에서 느껴지는 감성과 교감하며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 흘러가게 된다.

이렇듯 평소에 지나칠 수 있는 순간의 조각들, 평범했던 사물과 사람 그리고 일상의 순간은 작가만의 표현을 통해 새롭게 재탄생한다. 이를 통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각자의 잃어버렸던 천진한 과거를 회상하고 잠시나마 평화로운 위로의 시간을 갖게 한다.

한편, 이상권 작가는 원광대학교 미술학과(서양화 전공)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15번째 개인전이며 다수의 기획 초대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 밖에 순천미술대전, 전라남도미술대전, 섬진강미술대전, 한국수채화공모전 심사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외 각종 공모전 29회 입, 특선 등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한국미술협협, 한국수채화협회, 대한민국수채화작가회, 광주전남수채화협 회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 사진이나 영상의 불법촬영유포, 이를 빌미로 한 협박, 사이버 공간에서의 성적 괴롭힘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여성긴급전화 1366,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02-735-8994)에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뉴스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