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해남 전형대기자] 해남읍(읍장 민성배)은 10일 해남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지역 공모와 사회단체 추천 등 각층의 다양한 주민으로 22명을 선정 되었다.

해남읍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주주의 초석으로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만들어 가는데 큰 의미를 부여 한다며 앞으로 해남읍 자치위원회가 읍민의 귀가되고 손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정된 위원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위원장 선출까지 진행 되었다.

자치위원장으로 전국성 고려대교수가 선출되었고 부위원장은 김석천(전 교육공무원) 씨가 선출되었다.

전국성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읍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지역민의 눈높이 잘 맞출 것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