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화상 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비대면 발대식 개최
제17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전북지역대회 및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활동 소개 등 진행

제 17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전북지역대회 및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비대면 발대식을 진행하는 모습(사진제공=굿네이버스 전북본부)
제 17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전북지역대회 및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비대면 발대식을 진행하는 모습(사진제공=굿네이버스 전북본부)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16일(수), 굿네이버스 전북본부(본부장 김경환)는 지역사회 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Good motion’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여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소개, 아동권리 교육, 아동권리 실태조사 안내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위촉된 아동권리모니터링단원은 전주북일초등학교 재학생 총 24명으로 위촉일로부터 올해 12월까지 굿네이버스 전북본부와 함께 전주시 내 아동을 대표하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참여 아동들은 ‘2020년 제17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전북지역대회’ 참여, 온라인 정기모임, 아동권리 실태조사 및 모니터링, 아동권리 보호 정책제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자세한 활동 내용은 굿네이버스 전북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본부장은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참여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그 중요성을 인식하여,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내 아동권리 보호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주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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