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통발효명장'인 박말녀 대표 "야생 토종약초를 직접 재배해, 전통방식으로 만든 발효소와 발효식초를 '소비박람회'통해 많이 알리고 싶다"

[한국농어촌방송=박정아 기자]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29일까지 개최되고 있는 대한민국 소비박람회에서 영암 신유토 토종약초 영농조합법인이 발효소와 천연발효식초 등을 홍보 및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박람회'에 영암 신유토 토종약초 영농조합법인이 참가해 홍보,판매중이다. (사진=박정아 기자)

대한민국  소비박람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천주·집행위원장  김성민)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1회 대한민국  소비박람회' 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초의 소비자단체  중심  소비박람회로  대한민국  소비박람회가  주최하고 ,  10여 개 소비자단체로 구성된 (재)소비자재단(이사장 김천주)과 한국소비자티브이(대표 김성민)가 주관한다.

신유토 토종약초 영농조합법인(대표 박말녀)은 곰보배추 발효소, 무화과 발효소, 무화과 발효식초, 비트 발효식초, 대봉감 발효식초와 천연약초 발모제 등을 판매·홍보하고 있다.

‘대한민국 전통발효명장’인 박말녀 대표는 “야생 토종약초를 전문적으로 직접 재배해, 그것을 이용해 전통방식으로 만든 발효소와 천연발효식초이다”라며, “소비박람회를 통해 웰빙제품인 우리 제품을 많은 분들에게 알려 건강한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신유토 토종약초 영농조합법인에서 홍보,판매 중인 발효소, 발효식초 (사진=박정아 기자)

한편 ‘대한민국 소비박람회’는 정부와 중소기업의 우수제품과 각종 정부인증제품을 전시하는 ‘우수인증제품관’, 설 명절을 맞아 우수 농산물 및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을 전시·판매하는 ‘농식품관’,  1인 가구 및 4차 산업혁명 등 소비트렌드를 소개하고 각 기업의 대표 아이템을 만날 수 있는 ‘소비정보관’, 소비자운동의 역사와 소비자단체의 활동을 알리고 창업지원상담 등을 소비자 관련 상담을 제공하는 ‘소비자 주제관·참여관’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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