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제=박문근 기자]  김제시보건소(소장 서홍기)는 제13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치매 극복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로부터 안심하는 김제, 함께 만들어요.”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치매 환자와 가족, 시민들에게 치매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장을 마련하여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

이는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 두기 생활수칙을 준수하며 각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홍보 활동을 진행하였고 치매 안심마을인 월성동과 검산동 주공 아파트, 길보른사회복지관과 연계한 수류권역 지역을 중심으로 843세대에 걸쳐 “치매 안심 꾸러미”와 “치매 예방꾸러미”를 전달하였다.

또한 치매로부터 안심하는 김제를 만들기 위해 치매극복 선도단체와 각 연계기관은 전방위적 치매 파트너로서의 다짐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치매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으로 적극적인 치매 극복 활동에 모두가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치매 선별검사를 받지 않은 60세 이상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의 문을 두드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치매에 대한 궁금증은 김제시 치매안심센터(☏540-1327) 또는 365일 24시간 치매상담콜센터 ☏1899-9988로 언제든지 문의할 수 있으며, 치매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