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방지로 임시 중단했던 프로그램
노래교실, 풍물교실, 난타교실, 라인댄스교실 등

신풍동 주민차치 프로그램 중 라인댄스(사진=김제시)
신풍동 주민차치 프로그램 중 라인댄스(사진=김제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제=박문근 기자] 김제시 신풍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왕배)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 중단했던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지난 13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이에 따라 노래교실, 풍물교실, 난타교실, 라인댄스교실 등 4개 프로그램이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실내환기 등 철저하게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운영을 하고 있다.

라인댄스교실 한 회원은 “지난 2월 이후 약 8개월 만에 다시 얼굴을 보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우리 회원들이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켜 코로나19가 끝나 계속 프로그램이 운영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옥현 신풍동장은 프로그램 교실을 찾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중단을 결정한 사항에 적극 동참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강의실 소독 등 방역에 신경 쓰고있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민들께서도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등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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