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 교육도시 재단출범 친환경 도시 만들기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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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교육도시 재단출범 친환경 도시 만들기 박차
  • 곽현호 기자
  • 승인 2020.10.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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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등 4곳 제1회 환경교육도시 지정
프로그램 123개 운영해 시민교육 일상화
다음달 23일 ‘화성시 환경재단’ 공식출범
사진=수원시 제공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곽현호 기자] 수원시와 화성시가 환경 교육을 확대하고 재단을 출범하는 등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진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수원시는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됐다. 환경부는 제1회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수원시 등 4곳에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환경교육도시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친환경 생활 문화를 확산하고자 노력하는 지방자치단체를 지정하는 것이다. 공모를 통해 수원시와 충청남도, 부산시, 성남시가 선정됐다.

앞서 2014년 11월 수원시는 전국 최초로 환경교육시범도시를 선언, 2018년부터 찾아가는 이동 환경교실을 운영한 것은 물론 환경교육시설도 4곳으로 전국 최다 인프라를 구축했다.

특히 자연순환체험관, 유아숲체험원, 광교 물 홍보관, 광교산, 칠보산 등 지역 내 46곳에서 환경교육 프로그램 123개를 운영하며 환경교육을 일상화시켰다.

이런 노력 덕분에 지난해 수원시 인구의 55.7%에 달하는 68만6000여 명이 환경교육에 참여하는 등 교육 수혜 인원이 크게 늘었다.

화성시는 생태환경도시를 만들고자 비영리법인 ‘화성시 환경재단’을 공식 출범한다. 시는 다음달 23일 출범을 앞두고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발기인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사진=화성시 제공

 

재단 운영을 위해 시는 3억원을 출연했다. 재단은 화성종합경기타운 1층에 정책·운영지원팀, 시민협력팀, 환경교육팀 등 총 3개 팀 13명으로 꾸려진다.

주요 사업분야는 지역 맞춤형 환경정책 연구⋅개발, 시민협력 및 민관협력 체계 구축, 환경시설 통합 운영 및 환경교육 역량강화, 생물다양성 활동 증진과 생태보전·습지 보전지역에 관한 사업이다.

시는 연말까지 비봉습지공원과 반석산 에코스쿨을 인수하고 내년에는 화성호의 람사르 협약 인증, 화성시 환경백서 발간, 생태문화자원 시민조사단 운영, 그린스타트 운동 활성화, 비산업부문 사업장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한편 화성시는 민간단체와 ‘2020년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펼쳤다.

2017년 생태계교란식물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매년 주요 하천과 저수지를 관리해온 시는 21일 반송동과 석우동 오산천 일대 약 1.5km 구간에서 제거활동을 벌였다.

동탄수수꽃다리, 에코스쿨협동조합 등 단체 회원 15명이 참여했으며, 오산천변에 주로 서식하는 단풍잎돼지풀과 가시박 등 생태계교란식물을 뿌리째 뽑거나 아래쪽에서 줄기를 잘라내는 방식으로 제거했다.

▶ 사진이나 영상의 불법촬영유포, 이를 빌미로 한 협박, 사이버 공간에서의 성적 괴롭힘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여성긴급전화 1366,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02-735-8994)에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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