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의 인구감소, 고령화 여파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 애로사항 해결

교통행정과 농촌 일손돕기 추진(사진=김제시)
교통행정과 농촌 일손돕기 추진(사진=김제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주현 기자] 김제시 교통행정과(과장 서재영) 직원 10명은 10월 23일(금), 농번기를 맞아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일손이 부족한 검산동 화동마을의 콩 재배농가(농가주 임종기)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교통행정과 직원들은 농촌의 인구감소, 고령화 등의 여파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넓이 약 3,300㎡, 콩밭의 제초작업과 주변 환경정비 등의 일을 도왔다.

서재영 교통행정과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생계를 위해 노력하는 농가에 적게나마 도움이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활력 제고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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