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주현 기자] 김제시 죽산면은 지난 22일 죽산면 관내에서 이장단 및 주민들과 함께 인구늘리기·저출산 극복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죽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김제愛 주소갖기’, ‘김제 아이 함께 키워요!’ 등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두르고 관내 주요거리와 기관들을 다니며 인구증가 및 전입 시책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죽산면은 출생아 감소 등으로 인구감소 지역소멸 위기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구유입·출산친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매월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윤석 면장은 “앞으로도 김제시의 전입장려정책과 출산지원 등에 대한 홍보를 확대하고 전 주민이 인구늘리기 캠페인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면서 “많은 인구가 유입되어 활기차고 살고 싶은 죽산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에서는 전입장려금, 결혼축하금, 출산장려금 등 다양한 인구증가 및 전입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