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에서 접하는 법률문제를 편리하게 상의하고 법률적 조언을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주현기자] 청하면은 28일 청하면행정복지센터 2층회의실에서 이장협의회장,주민자치위원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사회단체장 10명, 청하면 직원 5명과 함께 마을변호사제도 5주년 기념하며 마을변호사제도를 홍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제시 마을변호사제도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신청하려면 어떤 절차가 필요한지에 대해 얘기하고, 각 단체장들간 마을변호사제도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형태로 진행하였다

최종춘 이장협의회장은 “주민이 어려움 없이 면사무소에서 법률상담을 할 수 있는 마을변호사제도에 대해 앞으로 적극홍보 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임 청하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이렇게 참석하여 청하면의 마을변호사 활성화를 위해 여러 의견을 내주셔서 감사하고, 청하면 참여기회 확대 방안에 대해 고심해 보겠다”고 말했다.

마을변호사제도는 생활 속에서 접하는 법률문제를 편리하게 상의하고 법률적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각 마을에 담당변호사를 배정하여 법률상담을 진행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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