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주관 교육

작은 정원 화분을 만들어 가져가시면서 행복해 하시는 장애인과 부모님들(출처 :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작은 정원 화분을 만들어 가져가시면서 행복해 하시는 장애인과 부모님들 (사진=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지난 10월 17일 귀농귀촌종합센터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이하 ‘협회’라 한다)가 운영하는 장애인과 가족의 귀농귀촌 탐색교육 과정에서 치유원예 체험교육을 용인시 남사면에 있는 (주)그리니쉬 체험장에서 가졌다.

(주)그리니쉬의 권영석대표가 강사로 나와 장애인과 가족 40여명에게 다육이와 꽃을 활용하여 작은 정원 화분을 만들게 하였다.

가족이 함께 만들어 가는 체험교육이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하였다. 흙과 식물을 다루는 시간이 자녀에게는 집중하여 결과물을 만든 자신감을 심어주었고, 그러한 자녀의 모습을 통해 자녀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게 되는 경험을 부모에게 선물하였다. 이러한 체험이 원예를 통한 치유의 기능을 확인하게 되었다.

협회의 홍귀표 회장은 치유농업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에게 행복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하였다.

 

다육이 화분을 만드시는 장애인과 부모님들 (출처 :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다육이 화분을 만드시는 장애인과 부모님들 (사진=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같이 작은 정원 화분을 만들고 있는 자녀와 어머니 (출처 :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작은 정원 화분을 만들고 있는 자녀와 어머니 (사진=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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