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면 무장면 덕림마을과 용오정사 정계석씨가 각각 기탁

무장면, 전봉준 장군 동상 건립 100만원 성금 기탁(사진=고창군)
무장면, 전봉준 장군 동상 건립 100만원 성금 기탁(사진=고창군)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주현 기자] 고창군 무장면 덕림마을과 용오정사 관리자 정계석씨가 전봉준장군동상건립위원회(공동위원장 진윤식, 정남기)가 주관하는 전봉준 장군 동상 건립 국민모금에 동참하는데 뜻을 모으고 각각 50만원을 기탁함으로써 동상 건립에 힘을 실었다.

무장면 용오정사 정계석씨는 “동학농민혁명 지도자 전봉준 장군 동상 건립 모금에 동참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역사적인 시민혁명의 결실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고창 시민들이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자 성지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국민 모금에 적극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건립위원회는 내년까지 성금을 모으고 주민 의견을 들어 동상 디자인과 설치 장소 등을 결정하여 2022년 전봉준 장군 탄생 제 166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동상 제막식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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