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임업인의 날 기념 산림산업 유공자 포상 전수식, 산림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완주=양평호기자]완주군 영농조합법인 동상면사람들(대표 유승정)은 지난달 30일 산림청에서 주최한 ‘제1회 임업인의 날’ 행사에서 산림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정부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완주군 영농조합법인 동상면사람들 유승정 대표 '정부산업포장' 수상하다(사진=완주군청)

이날 행사는 11월 1일 임업인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원년을 기념하고, 임업인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열렸다.

정부산업포장을 수상한 동상면사람들 유승정 대표는 국내 최초로 감식초 개발 및 개복숭아 식품원료 사용인정과 특허출원으로 가공생산성을 높여 임가의 안정적인 소득창출에 기여했다.

또한 영농조합법인 설립과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조성으로 지역내 임산물 활용 및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생협과의 공급계약을 통해 임가들의 안정된 소득기반을 마련하고 (사)한살림가공생산자연합회 이사로서 소비자들의 요구에 대한 정보력을 지역농업으로 접목, 확산하고자 하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승정 대표는 '큰 상을 받게 돼 개인적으로 영광이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하고 소비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임업경쟁력을 키우고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정부유공자 포상 전수식과 산림명문가 증서 수여식만으로 축소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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