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도내 15개 사회적 경제기업 참가
배송비‧홍보비 등…기업별 맞춤형 프로모션 지원과 할인행사 마련

(사진=전북도청)
(사진=전북도청)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코로나19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경제 기업을 위해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 프로모션에 판로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국내 최대 쇼핑 축제인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하여,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도내 사회적 경제 기업 15개 업체가 참가한다.

온라인 프로모션은 국내 유명 온라인 쇼핑몰인 쿠팡에서 진행되며 ‘가치를 구매하는, 착한 소비 전’ 테마로 7개 업체 10개 품목이 참여한다.

오프라인 프로모션은 8개 업체가 참가하며 11월 4일부터 10일까지 행복한백화점(목동점),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현대백화점(판교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배송 비, 홍보비, 시식‧체험 비, 운송비, 수수료 지원 등 기업별 맞춤형 프로모션을 지원하며, 참여업체들은 다양한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했고, 업체별로 행사 홍보 및 판촉을 자율적으로 실시한다.

나석훈 전라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를 통해 도내 사회적 경제 기업들이 신규시장 개척과 지역 경제회복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의 지속성장을 위한 판로지원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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