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4개시군 300세대 어려운 이웃 전달

전라북도새마을회, 새마을부녀회 건강반찬꾸러미 사업 추진(자료제공=전북도청)
전라북도새마을회, 새마을부녀회 건강반찬꾸러미 사업 추진(자료제공=전북도청)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라북도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희)는 11월 4일(수)오전9시30분부터 김제 성덕면 지평선들녘권역 게이트볼장에서 부녀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정성이 가득한 밑반찬을 만들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재능 기부 실천의 일환 으로 “코로나 극복, 건강 반찬 꾸러미(밑반찬) 나누기” 사업을 통해 장기 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를 '우리,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아 단순히 먹 거리만을 제공 하는 것이 아닌 관심, 나눔, 배려, 실천 등 새마을운동을 통 해 도민 모두가 나눔과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

김선희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의 빠른 퇴치를 위한 방역활동 1,131개소 8,668명 참여와 특히, 전북 부녀회원들은 솔선수범하여 마스크가 부족한 시기 수제 면마스크를 손수 제작 44,850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일손이 부족한 68농가에서 892명이 농촌일손 돕기에 참여하는 등 전북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코로나19의 빠른 퇴치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중 이라며, 2020년 올해로 새마을운동50주년을 맞아 추진하고 하는 “생명살림국민운동”1建 2植 3減 운동에도 전북도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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