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무 현장의 애로사항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수렴

약사회 간담회(사진=김제시)
약사회 간담회(사진=김제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고창=박문근 기자]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지난 4일 저녁 관내 음식점에서 김제시 약사회(회장 김수길) 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약무 현안 및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약상담 및 건강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고위험군을 직접 대면하는 약업인들을 격려하고, 약무 현장의 애로사항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수길 회장은 “지역 주민과 직능단체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적극적인 소통행정으로 김제시 약사회와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약사들의 고충과 시정발전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박준배 시장은 “지난 코로나19 발생 초기 마스크 수급 불안정 시기에 김제시 약사회의 희생 어린 배려로 안정적인 마스크 공급이 이뤄질 수 있었다“면서 ”시에서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김제시 약무체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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