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同行), 변화하는(變化), 투쟁을 통한 강한(鬪爭), 지역사회와 함께하는(相生) 4(FOUR)가지 전략. 반드시 이루겠다.

(자료제공=전북도청)
(자료제공=전북도청)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송상재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이하 전북노조) 위원장은 지난 6일 열린 제7대 전북노조 선거에서 위원장(‘21.1~’23.12)으로 당선됐다.

송 당선자는 조합원 1,024명이 참여(87.9%)하여 677표(66.2%)를 득표했으며, 새로운 노동조합을 만들어달라는 조합원들의 그 열망을 반드시 실현하도록 오직 조합원만 보고 뛰고 또 뛸 것이다.

송상재 위원장은 제2대 조직부장을 시작으로 제6대 부위원장까지 노동조합의 역사와 함께해 왔으며, 전북노조 조합원들에게 경험과 준비된 노동조합 일꾼으로 인정받아 왔다.

송상재 위원장은 당선 소감으로 “막중한 사명을 맡겨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 인사를 드리며, 조합원들에 더 낮은 자세로, 더욱 가까이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라며,

특히 조합원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향상, 부당・불합리에 강력 대응하는 노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조합원들뿐만 아니라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하여 도민들에게도 신뢰받는 전북노조, 강한 전북노조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7대 전북노조는 ‘완전히 새로운 노동조합, 그 첫걸음’ 조합원과 함께 열겠습니다. 슬로건을 가지고 조합원 뜻을 존중해서 머슴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합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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