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체험형 안전교육 실시
현장 교육 수요 증가에 따른 신임 소방공무원 교육 능력 향상

[소비자TVㆍ한국농어촌방송/전북=하태웅 기자]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홍영근)는 신임 소방공무원 172명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 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11월 27일까지 진행한다.

신임 소방직원 응급처치교육(사진=전북소방)
신임 소방직원 응급처치교육(사진=전북소방)

 

이번 교육은 △피난기구를 활용한 비상 대피훈련 △지진, 태풍 등 각종 재난현장 대응 교육 △응급환자 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공직윤리 및 관련 직무교육 등으로 진행 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로 도민의 자유로운 이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소방공무원이 도민과 함께하는 각종 훈련 및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교육 수요가 증가한 만큼 이번 체험형 안전교육이 소방공무원의 교육 능력을 향상시킬것으로 기대한다.

소재실 체험관장은 “소방공무원은 안전교육을 받고 재난현장에서 능숙하게 작전을 수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교육수요자가 이해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제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것도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것들을 국민에게 돌려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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