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119안전체험관, 겨울철 부주의 화재예방교육 실시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화재 초기대응 요령 교육

[소비자TVㆍ한국농어촌방송/전북=하태웅 기자]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홍영근)는 겨울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 안전교육을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체험객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겨울철 화재예방 체험교육 큰 호응(사진=전북소방)
겨울철 화재예방 체험교육 큰 호응(사진=전북소방)

 

최근 5년(’15~’19년)간 전기장판 관련 화재는 총 2,377건이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253명이 발생했다는 행정안전부 통계에서 확인할수 있듯이 겨울철 전기장판 등 온열기기의 부주의한 사용으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 유형 사례는 온열기구와 불에 타기 쉬운 물건을 근접방치하거나 기기를 작동시켜둔 채 자리를 비우는 경우가 다수 이며,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이루어지지 못해 인명피해로 이어진다.

전북119안전체험교관은 “겨울철 난방용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주의사항 및 관리방법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방법을 체험을 통해 몸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며 “겨울철 맞춤형 교육을 통해 화재를 예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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