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호남오페라단조장남 단장과 단원들이 성금 기탁
호남오페라단은 '녹두장군 전봉준'과 '동녘' 작품을 창작해

전봉준 장군 동상 건립 성금 기탁식-신림면 이장단협의회(사진=고창군)
전봉준 장군 동상 건립 성금 기탁식-신림면 이장단협의회(사진=고창군)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고창=박문근 기자] ‘동학농민혁명의 성지’ 고창군에 전봉준 장군 동상을 세우기 위한 군민 성금 모금이 코로나19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십시일반 모아지고 있다.

전봉준장군동상건립위원회(공동위원장 진윤식, 정남기)는 27일 (사)호남오페라단 조장남 단장과 단원 등이 고창군을 찾아 동상 건립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호남오페라단은 동학농민혁명을 주제로 한 녹두장군 전봉준과 동녘 작품을 창작했었다.

이외에도 고창군수산업협동조합(김충 조합장), 신림면주민자치위원회(문원애외 24인), 흥덕면이장단협의회(이기환외 40인), 한국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김숙자외 522인), 고창군 새마을 부녀회(문원애외 599인), 신림면이장단협의회(강성원외 25인), 고창군주민자치위원협의회(김영창외 13인), 천안전씨대제학공파(도산안동마을문중(전원범, 전양범, 전수범), 해리면민회(김범채외 92인), 해리면주민자치위원회(이한성외24인), 해리면이장단협의회(최종복외 44인), 해리면새마을지도자회(이충형외 89인), 이주만(사반마을), 표명섭(전봉준장군동상건립 해리면지회장), 상하면주민자치위원회(김준식외 24인), 공음행정동우회(나철주 외), 김운기(영선중학교교사), 홍성식(영선중학교교사), 신익희(새만금일보 고창군 주재기자), 이병렬(국악예술단고창 대표), 김영식, 김정남, 서치근, 송하현, 정대묵, 전일용, 조형선 등 군민들 성금 모금이 이어지고 있다.

전봉준장군동상건립위원회는 최근 기부금 모금 등록을 마치고 성금을 모금중이며 성금모금기간은 내년 9월1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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