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보성=위종선 기자] 보성군(군수 김철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0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시상식’에서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경(제공=보성군)
보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경(제공=보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주최한 평가에서 위기청소년 지원 기반조성, 센터사업 인프라 구축, 운영 성과, 우수 운영사례 등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010년 12월에 개소해 청소년전화 1388,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학교폭력예방 원스톱지원센터, 부모교육,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청소년동반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수상으로 명성을 알리게 됐다.

특히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16년에도 ‘청소년전화 1388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홍경욱 센터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 청소년 관련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하고, 청소년사회안전망을 더욱 탄탄하게 구축해 위기를 조기에 예방 및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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