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푸드플랜 이해증진 및 공감대 형성하고자 개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완주=양평호기자]완주군이 관내 학교 영양사.교사 3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완주군 영양사‧교사 온라인 워크숍 개최했다(사진=완주군청)

워크숍은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의 건강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영양사.교사를 대상으로 완주 푸드플랜을 이해증진 시키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개최했다.

‘완주 푸드플랜’을 주제로 먹거리 통합관리체계 구축사업단 정천섭 대표의 강의 후, 지역 농산물 공급확대 방안과 급식 식재료의 중요성 등 학교급식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열린 온라인 워크숍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따라 비대면으로 대체 진행했다.

정재윤 먹거리정책과장은 “코로나19 시기에 학교급식에 힘써주시는 영양사.교사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든 군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2015년 3월 완주교육지원청과 ‘학교급식 업무 협약’ 후,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1만여명의 학생들에게 지역산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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