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회관 및 도서관(18개관) 개인정보 보호 위한 장기미이용 회원정보 일제 정리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강주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교육문화회관과 도서관 이용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하여 장기간 이용을 하지 않은 회원정보의 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사[사진=이강주 기자]
전북교육청사[사진=이강주 기자]

이번 정리대상은 장기간 교육문화회관과 도서관에서 대출 또는 이용 실적이 없는 회원으로 회원정보가 삭제된 경우 기존 회원증으로 도서 대출 등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으며 향후 도서관 방문 등을 통한 재가입을 하더라도 삭제된 대출 이력 등은 복구가 불가능하다.

도서관 회원 자격의 유지를 희망하는 경우 올해 12월 20일까지 가까운 교육문화회관과 도서관을 방문해 대출을 하거나 통합도서관 누리집 회원가입 본인인증을 통해 회원정보를 갱신하면 회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회원 정보 정리를 통해 불필요한 개인정보 보관을 최소화하고 회원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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