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인증심사기관으로 부터 '웹 접근성 품질인증' 5년 연속 받아

▲ 남원시 대표 누리집 7개 사이트, 5년 연속 웹접근성인증 획득(자료제공=남원시)
▲ 남원시 대표 누리집 7개 사이트,5년 연속 웹접근성인증 획득(자료제공=남원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남원=방극만 기자]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운영하는 대표 누리집(www.namwon.go.kr)등 7개 사이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인증심사기관으로 부터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5년 연속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Web Accessibility Certification)’이란 장애인 및 고령자가 홈페이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홈페이지에 1년간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로, 이번 결과는 지난 2016년에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이후 모두 5년 연속 획득한 인증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시는 장애인 및 고령자 등 정보 접근 약자의 편의를 위해 꾸준히 콘텐츠 개발 및 시스템 개선 등의 작업을 실시, 24개 검사 항목에 대한 서면·전문가·사용자 심사 등을 거쳐 우수한 웹 접근성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에서는 누리집을 통해 웹표준·호환성, 접근속도를 향상하는 웹 최적화 등 이용자에게 편리하고 수준 높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노력해왔다”며 “이번 인증을 기회로 앞으로 더욱 훌륭하고 신뢰할 수 있는 양질의 사이트를 구축, 대한민국 대표 누리집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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