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서예, 도자기공예 등 총 49명 모집…오는 11일까지 신청

여수시 평생학습관에서 내년도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할 능력 있는 강사를 11일까지 모집한다(사진제공=여수시)
여수시 평생학습관에서 내년도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할 능력 있는 강사를 11일까지 모집한다(사진제공=여수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여수=이민구 기자] 여수시 평생학습관에서 내년도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할 능력 있는 강사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계약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며, 수업은 4개월 과정으로 3학기를 진행한다.

모집과정은 스마트폰활용, 서예, 요가, 캘리그라피, 퀼트, 정리정돈수납, 체형교정발레 등 49개 과정이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여수 거주자로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나 강의경력자 및 전문 강사가 신청할 수 있다. 단 모집이 안 될 경우 순천, 광양 거주자로 확대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강사는 신청서와 강의계획서, 각종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오는 11일까지 평생학습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16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교육지원과 평생학습팀(☎659-47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배움을 통한 틈새 없는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줄 의욕 있는 강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평생학습관은 웅천동 이순신도서관 1층에 위치하며, 프로그램은 주중 09:30 ~ 21:00, 주말 토요일은 09:00 ~ 12:00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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