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건강분야 높은 평가 받아 살기 좋은 지방자치단체 군 단위 1위로 선정

[한국농어촌방송/구례=위종선 기자]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제10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최우수상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구례군이 제10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제공=구례군)
구례군이 제10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제공=구례군)

지자체 생산성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해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지속가능한 발전 노력과 역량을 객관적 통계 지표를 활용, 종합적인 생산성 수준을 측정 평가하는 사업이다.

군은 저출산이 심각한 상황에서 작년 대비 합계출산율이 53.51%가 증가 했으며, 지역주민의 우울증 및 스트레스 관리가 우수해 주민건강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자체 군 단위 1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구례군민들의 성원과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얻은 값진 성과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향상으로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살기 좋은 지자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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