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광주=이계승 기자] 임미란 광주광역시의원이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0년도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을 수상하였다.

임미란 시의원 (제공=광주광역시의회)
임미란 시의원 (제공=광주광역시의회)

 

여의도정책연구원은 전국 지방의회 의원 3500여명을 대상으로 선거공약 이행률, 출석률, 조례안·동의안·결의안 등 발의실적, 행정사무감사 및 예결산 심의 활동, 위원회 활동, 지역민원 및 현안 발굴 등의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통계점수에 의한 1차 심사와 2차 정량자료 심사, 3차 적격성 심사과정을 거쳐 대상수상자와 최우수상을 최종 선정했다

임 의원은 시민안전과 학생교육건강 증진조례, 4차산업 육성지원 조례, 중소기업 기술혁신 지원 조례 등을 대표발의 하고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예결산 심의과정에서 자료분석과 여론조사를 통한 질의와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임 의원은 광주광역시 의회에 입성해 부의장과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하반기 교육문화위원에서 시민의 안전과 교육정책 등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지역경제와 민생에 꾸준한 관심과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약자와 소외 계층을 위한 정책개발과 나눔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지방의원상을 확립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임 의원은 “초선 의원으로서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무등의정대상, 장애인인권상, 전국여성지방의원 네트워크 우수의정 대상, 거버넌스 지방정치 의정대상 우수상 등을 수상하게 됐다”며 “의정대상 수상을 계기로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의 소리를 듣고 시민을 따르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의도정책연구원은 11일 국회에서 시상식을 갖을 예정이였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시상식을 갖지 못하고 연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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