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활동 성과와 2021년 비젼 발표, 시상, 포상의 시간 가져

귀농귀촌 성과 발표(사진=김제시)
귀농귀촌 성과 발표(사진=김제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제=박문근 기자]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미란)는 (사)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회장 고민우)와 함께 16일 귀농귀촌인의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 19 여파로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상록관 대강당에서 영상 촬영 및 온라인으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올해에는 김제시 귀농귀촌협의회의 안정적인 운영으로 귀농귀촌인들의 활약이 돋보였을 시기인데 코로나 19로 인해 소그룹 형식으로 동아리 활동, 재능기부 활동, 귀농 실용교육, 봉사활동 등을 소리없이 진행해 왔다.

그래서 성과발표회만큼은 지역민들과 함께 성대하게 치룰 계획이었으나 점점 악화되는 코로나 19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치러야 했지만 영상을 통해 한해동안 함께 얼굴을 보며 협의활동 성과와 2021년 비젼 발표, 시상, 포상의 시간을 가졌다.

농촌지원과 이광수 과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귀농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위하여 도시민 상담홍보와 각종 박람회 참가를 통한 김제시 홍보, 또한 우리지역 귀농귀촌인 지역 정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귀농귀촌인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하며 귀농정착 지원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격려했다.

2021년 재임하게 된 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 고민우 회장은 “김제시민으로 당당한 귀농귀촌인, 자부심 느끼는 귀농귀촌협의회가 되기 위해 더불어 하나되며 각자의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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