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 6790kg(339포/20㎏), 사랑의 연탄 2700장 전달

[한국농어촌방송/보성=위종선 기자] 보성군 보성읍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조영우, 임광호)와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 보성군지부(운영위원장 선형수)는 연말을 맞이해 나눔 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보성군 보성읍희망드림협의체와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 보성군지부가 나눔 행사를 펼쳤다.(제공=보성군)
보성군 보성읍희망드림협의체와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 보성군지부가 나눔 행사를 펼쳤다.(제공=보성군)

희망드림협의체는 지난 16일 보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쌀 나누米’행사로 모아진 쌀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등에 전달했다.

희망드림협의체는 10월 1일부터 시작한 ‘사랑의 쌀 나누미’ 행사가 지역주민, 기관․ 단체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행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수시로 방문하는 보성읍 민원실 입구에 홍보 배너 및 후원 신청서를 비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모아진 쌀 6790kg(339포/20㎏)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16개소, 경로당 48개소,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35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2016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쌀 나누미 행사는 긴 장마와 잦은 태풍으로 쌀 수확량이 예년보다 감소한 상황에서도 지역농가, 기관, 사회단체 등의 적극적인 후원과 나눔 동참이 이어졌다.

한편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 보성군지부(운영위원장 선형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위해 득량면여성자원봉사회와 득량면희망드림협의체, 의용소방대원 등과 함께 취약계층 9가구에 각각 연탄 300장씩 총 2700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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