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예산안 의결 등 2020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한국농어촌방송/고흥=위종선 기자] 고흥군의회(의장 송영현)는 제293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0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고흥군의회가 제293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제공=고흥군)
고흥군의회가 제293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제공=고흥군)

군의회는 지난 11월 3일부터 17일까지 45일간 진행된 정례회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0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및 2021년도 예산안 심사,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뤄졌다.

또 회기 중 실시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과 개선이 요구되는 총 41건의 지적 사항을 집행부에 이송하고 처리 결과를 보고했다.

특히 2021년도 예산안 및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안 2건, 조례안 17건, 규칙안 3건, 계획안 4건 등 총 3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송영현 의장은 “올해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군민의 안전과 고흥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동료의원들과 집행부 공직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군민과 소통하며, 배우고 연구하는 의회가 되어 군민들의 희망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의회는 소관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의결한 2021년도 고흥군의 본예산 총 규모는 전년 대비 574억원이 증액된 7120억원을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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