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대상 9월15일~12월16일 진행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광주=이명준 기자] 광주학생교육원 본원 및 분원(청풍수련장, 본량수련장)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9월15일~12월16일 '학교로 찾아가는 수련활동'을 운영했다.

광주학생교육원, ‘학교로 찾아가는 수련활동’ 운영 (제공=광주학생교육원)
광주학생교육원, ‘학교로 찾아가는 수련활동’ 운영 (제공=광주학생교육원)

 

17일 광주학생교육원에 따르면 당초 '수련활동'은 학생들이 광주학생교육원 본원 및 분원에 입소해 1박2일 또는 2박3일 과정으로 진행되도록 계획됐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학교로 찾아가는 수련활동'으로 변경 운영됐다.

광주학생교육원은 수련활동 실시 전 감염병 예방교육, 거리두기,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지도, 손 소독, 물품 및 장비 소독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며 '학교로 찾아가는 수련활동'을 안전하게 운영했다.

광주학생교육원은 학생들의 흥미와 안전을 모두 확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학교로 찾아가는 수련활동'을 운영했다.

광주학생교육원 본원은 중‧고등학교 대상 수련활동을 담당했으며 △도미노 △매듭공예 △골드브레인 등 3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광주학생교육원 분원은 초등학교 대상 수련활동을 담당했다. 청풍수련장은 △스피드 릴레이 빙고 △볼로볼 △에그 핑퐁 오목 등 뉴스포츠 프로그램 3종을 진행했다. 본량수련장은 서로의 조화로운 관계회복을 위한 마음 맞추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련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즐거워하면서 해당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했으며 많은 학생들이 다음에도 수련활동 참여의사를 밝혔다.

광주학생교육원 이경옥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효과적으로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수련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방법 개선을 통해 수련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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