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 수상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무안=이명준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0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부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무안군 청사 전경 (제공=무안군청)
무안군 청사 전경 (제공=무안군청)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이번 평가는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와 제도 운영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건복지부에서 별도의 공모 없이 선정한다.

주요 평가 항목은 △복지대상자 보호결정 수급률 △신규수급자 발굴률 및 노력도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집행실적 △기초생활보장 국고보조금 예산 집행실적 등이다.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하여 철저한 확인조사를 통해 복지급여를 적정하게 지급한 것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사업을 우수하게 운영한 점을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한 해를 보낸 저소득층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은 2,139가구 3,026명을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선정하여 급여를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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