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광양=위종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더불어민주당 2020년도 국정감사 우수 의원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서동용 의원이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제공=서동용의원실)
서동용 의원이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제공=서동용의원실)

이번 국정감사에서 서동용 의원은 민생회복·개혁완성·미래전환을 위한 정책제안과 대안 제시를 통해 국회의원으로서의 역할이 인정돼 선정됐다.

서동용 의원은 제21대 국회 교육위원회 첫 국정감사에서 나경원 전 의원 아들의 서울대 특혜 의혹, 국립대병원 불법 의료인력(PA) 운영 실태, 코로나19로 인한 청소년 심리불안 문제, 지역공공의료를 위한 지방 의대의 서울 편법 운영 문제, 국립대 교수 미성년 공저자 논문 실태, 사립대학 외부회계감사 부실 등을 지적하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또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법, 평생교육법 일부개정 법률안 등 교육분야에 핵심 법안들을 대표발의 하면서 지역의 균형발전 및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교육 환경 조성 등 초선의원으로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서동용 의원은 “초선 국회의원으로 국정감사를 열심히 준비했고 당에서 수여하는 상을 받게 돼서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국감에서 지적했던 문제들이 개선되고, 국민이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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