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안정 및 처우개선 통해 일자리 질 개선 선도적 역할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한국농어촌방송/광양=위종선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는 2020년도 일자리 창출 유공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에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여수광양항만공사 (좌)박상우 전략기획팀장과 정영상 (우)고용노동부 여수지청장(제공=여수광양항만공사)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에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여수광양항만공사 (좌)박상우 전략기획팀장과 정영상 (우)고용노동부 여수지청장(제공=여수광양항만공사)

공사는 공기업 최초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달성과 전환자에 대한 고용안정 및 처우개선을 통해 일자리 질 개선에 선도적 역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일자리 창출 장관 표창 수상은 전환 근로자에 대한 일자리 질 개선 실적 또한 우수한 기관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한 근로자의 차별 해소, 고용의 질제고, 처우개선을 위한 직무중심의 보수체계 구성,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통한 근로자의 전문성 강화, 상생협력협의회를 통한 고용안정, 노동조건, 작업환경, 복지 등 공동이익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0 첫 출근 프로젝트, 지역 청년 대상 취업 토크 콘서트, 일자리 창출 잡스퀘어 운영 등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는 공사의 역할을 지속하고 있다.

차민식 사장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사의 다양한 지원 사업은 앞으로도 지속 시행해 나갈 것이다”며 “정규직 전환 근로자에 대한 일자리 질 개선과 더불어 지역 일자리 시장 지원을 통해 지역민과 상생하는 공사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018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공공기관 최초로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공로로 고용노동부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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