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96.09% 만족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광주=이명준 기자] 광주창의융합교육원 내 원어민화상콜센터가 1년 동안 정규수업, 일대일 수업, 방과 후 수업, 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 원격화상 영어수업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높은 호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2020년 원어민 원격화상 영어수업’ 호평 (제공=광주창의융합교육원)
광주창의융합교육원, ‘2020년 원어민 원격화상 영어수업’ 호평 (제공=광주창의융합교육원)

 

‘원어민 원격화상 영어수업 만족도 조사’ 결과 정규 수업, 일대일 수업, 방과 후 수업, 방학 프로그램의 만족도는 각각 97.32%, 97.22%, 93.69%, 96.14%이고, 전체 만족도는 96.09%에 달했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양정기 원장은 “원어민화상콜센터는 1년 이상의 화상수업 경력이 있는 원어민 교사들이 화상수업에 적합한 교재를 자제 개발해 수업자료로 사용하고 있다”며 “비록 비대면 화상수업이지만 센터 내 원어민 교사들은 교사-학생 간 상호작용을 높이기 위해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개인별·수준별 수업을 실시하는 등 효율적인 화상수업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021년 1월18~29일 운영되는 ‘겨울방학 원어민 원격화상 영어 프로그램’은 신청자가 많아 몇 분 이내로 신청이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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